UNIST, 일론 머스크의 탄소제로를 향한 꿈을 함께 하다.
저감에서 활용으로, 선순환이 주는 에너지의 힘
융합연구가 만드는 더 나은 삶의 질
권태혁 교수 연구팀은 현재 파동 에너지를 기반으로 인류가 직면한, 음식 (Food), 에너지(Energy), 환경(Environment), 질병(disease)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FEED)를 진행하고 있다. 화석연료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연구뿐 아니라 조명에너지를 재활용하는 광충전 배터리 시스템, 빛의 성질을 활용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광감각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이 기술들은 고부가가치 바이오 연료를 만드는데 쓰이거나 농업, 그린 에너지, 암 치료 등 인류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저희 연구는 각 분야에 맞춰 독립적으로 연구하기도 하지만, 하나의 기술로 융합한 하이브리드 연구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가 아닌 태양전지 기반의 이산화탄소 변환, 수소 생산 및 암모니아 합성이 가능한 그린 촉매 시스템 개발을 하는 하이브리드 연구가 그것이죠. 최종 목표는 파동 에너지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을 통해 그린 에너지와 환경, 바이오 사회 구축에 고른 자양분이 될 수 있는 연구(FEED)를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권태혁 교수는 이번 대회 역시 연구팀의 지속가능한 연구를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이야기한다. 하루 탄소 10억톤 감축이라는 목표 역시 그동안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이어왔던 이산화탄소 감축 연구의 일환이기 때문. 대회의 수상이나 상금이라는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인류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는 과학자의 뚝심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Other speeches can be viewed through the reseach section or on YouTube.
1) 화학 vs 화학공학
2) 파동으로 만드는 지속가능성
3) 빛으로 치료하는 광역동 치료
4) 흥분된 전자덩어리
5) 빛을 재활용하기
6) 바다를 지키는 촉매
[Global Photovoltaic Conference 2021]
GPVC Young Scientist Award: Prof. Tae-Hyuk Kwon
- 2021.07.09-